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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 들으면서 10월8일주말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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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o김동광(@kdk7300)2011-10-08 10:38:26


좋은 말 입니다
말을 하고 삽니다
말을 듣고 즐거워 하기도 하고
너무 행복해서 가슴이 벅차 오르기도 하고
말에 따라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합니다
말로 지적을 하면
그것을 듣기 보다는 오히려 같이
대적을 하면서 싸웁니다
특히 내가 너무도 잘한 일에 대해서
누군가 말로 비판을 하면 참지를 못 합니다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구는 입에
바른 말을 해서 상대의 기분을 좋게 하지만
듣는 당시가 아니라 그 말에 결과를 생각해야 합니다
칭찬하고 또 미사여구를 써 가면서
교양 있게 말을 하면서 살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그 말에 결과와는 다르게 불행해진다면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말 입니다
듣기에는 마치 채찍과 같고 마음이 아프고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을지라도 결과가
좋게 나타난다면 좋은 말 입니다
【 출 처 : 주 은 님 글 중 에 서】
말이란 참 신선해야 한다고
주장 하고 살고 있지만 잘 안됩니다.
하고 보면 후회 한적이 한두번도 아닌데
매번 조심 해야지 하면서도 무심코
던진 한마디에 상대방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내마음도 상처를 받는답니다.
말이 많다 보면 쓸말이
적다는 말 그 말이 되새겨 집니다.
말을 잘 해야 하는 직업이라 생각 했고
잘 한다고 생각도 했었습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사는지
정말 다시 생각 해봐야 겠습니다.
한마디 말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
입히지는 않았는지 내 생각과 전혀 다른 의도로
전달된 말은 또 얼마나 많았을지...
새삼 나를 뒤돌아 보게 됩니다.
짙어만 가는 가을...
설악산에 단풍이 물들고 있다 합니다.
인산 인해를 이룬다고 하나
가보고 싶단 생각에 떠나려 했으나
이번주말에는 청도사랑의집 봉사가 있어서 멈추고 말았습니다.
청도에서 가을 만끽할려고요~~~
세탁사랑 봉사회님 오늘도 차한잔에 고운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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