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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아침출발하면서 자연은 말없이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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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o김동광(@kdk7300)2011-09-22 10:00:43


자연은 말없이 가르친다.
바위틈에 솟아나는 샘물을 보아라.
굳은 땅과 딱딱한 껍질을 뚫고
여린 새싹이 돋아나는 것을 보아라.
살아 꿈틀거리는 망망대해를 보아라.
자연이 들려주는 소식에 귀 기울이면
삶이 보이고, 세상이 보이고, 내가 보인다.
이제 눈을 감고 자연의 소리를 들어라.
- 김영갑, '그 섬에 내가 있었네' 중에서 -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보고 들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보의 바다에서 때로 지쳐 쓰러질지도 모릅니다.
이럴 땐, 빼곡히 들어선 고층 건물의 도시를 벗어나봅니다.
눈을 감고 호흡을 가다듬어 귀를 기울이면 몇 겹 포장의 박제된 모습이 아닌
자연이 깨우쳐주는 내가 됩니다.
어떤 장황한 설명도 필요치 않습니다. 단지 바라보고 듣고 느끼며
자연과 함께인 우리의 모습을 발견할 뿐~~~!!
어김없이 바뀌는 계절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인것 같습니다.
그저 작은 기다림만으로 받을 수 있는 선물^^
좋은계절이 주는 좋은기운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기온이 많이 내려갔죠~~요럴때는 따스한 차한잔 생각나죠~
궁전에서 따끈한 차한잔 내려놓고 갑니다.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세탁사랑봉사회 음악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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